[고양이랑 산책하기] 고양이 유모차 하나로 발걸음 가볍게!

안녕하세요 리여리에요!

날씨가 확실히 많이 풀렸어요 ~ 이제 낮엔 덥기까지 하니... ㅎㅎ

이렇게 날도 풀리고 나무도 초록초록하고 꽃도 많이들 피어서 다들 외출 많이들 하시잖아요 ㅎ

 

그런데 동물들도 바깥공기를 좋아한다는거 아세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산책시키는걸 당연시하는데,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사실상 데리고 산책하는게 영 어색하기 그지없죠ㅎ

 

 

그런데 가끔 보면 목줄 없이도 주인따라 돌아다니는 고양이도 있고,

또 원래 길냥이 출신이던 아이들은 자기들이 창문열고 밖에 나갔다 돌아오는 일도 많을만큼

고양이도 바깥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목줄(하네스라고 고양이 전용 목줄이 있어요)만 채우고 다니자니

이녀석이 강아지처럼 뽈뽈거리고 잘 따라올지 미지수죠..

그렇다고 이동장으로 데리고다니는건 사람한테 못할짓이잖아요 ㅠ

 

그래서 저는 아예 이동장으로 겸할겸 유모차를 구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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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이랑 반려동물 딜럭스 유모차

 

 

 

쨔란.

예쁘죠 빨강빨강. 회색고양이한테 잘어울릴거같지 않나여 ㅋㅋ

사실 이건 산지 좀 됬는데, 별로 많이 안써서 아직도 새거에요ㅎㅎ

아이들 병원데려갈때만 한번씩 쓰고 (무거워서 이동장 못들겠더라고요.. 마침 망가져서 쿨럭)

저기에 태우고 산책가는게 소원이었는데 계속 바빠서 못나가다가 ㅠㅠ

소원성취를 하였어요 ㅎㅎ

 

보시다시피 앞, 뒤, 그리고 덮개가 망사로 되어있구요

위쪽 덮개는 천으로 덮을 수도 있어요!

 

고양이 목줄인 하네스를 채우고,

그 하네스 끝을 유모차 바닥 패드 안에 있는 걸고리에 걸어주면

혹시나 뛰쳐 나가도 유모차에 붙어있게 됩니다!

안전장치까지 완벽!

 

 

 

 

이제 출격이에요!!! 야호!!

손잡이 부분에 저렇게 3분할 공간이 있어서 음료 한잔 하면서 거치도 할수 있고,

핸드폰이나 지갑같은걸 올려두기에도 쓰임직!!

 

 

 

 

 

 

사실 처음엔 덮개를 다 덮어줬다가,

너무 야옹야옹 거리기도 하고~

또 같이 산책하자고 준비 다 하고 나와서 너무 가두는거 같아서 열어주었습니다 ㅎㅎ

안에서 본 밖은 이런보습일까바요

 

 

 

 

처음엔 꽤나 어색해하더니 점점 만끽하기 시작합니다..!!

 

유모차는 주인이 밀어서 바퀴로 굴러가는 거다 보니 바퀴 안전장치도 중요한 요소인데요!

 

 

 

 

 

저렇게 바퀴 고정장치가 있어요!

그것도 앞뒤 양옆 4바퀴 모두에 달려있습니다!

행여 멈춰서 고정해야해도 안전하게 ㅎㅎ

 

 

 

 

또 하나 바로 이 시크릿공간!

하부의 수납바구니!!

아이들 유모차도 저렇게 공간이 있어서 필요한것들을 담아서 다닐수 있잖아요~

이것도 그렇게, 수납공간이 있어요!

책한권 들고 나가서 산책하기에도 좋을거고,

아이들 물건이 갑자기 늘어나게 되면 그런걸 넣어두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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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보이죠? ㅎㅎ

항상 창가에 앉아서 바깥을 보길 좋아하는 고양이!

그런 아이들에게 직접 꽃냄새를 맡게하며 사람도 함께 휴식을 취하면

너무너무 행복하잖아요 ㅎㅎ

이렇게 나갔다오고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ㅎ

 

저는 이마트에서 구입했는데 요즘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더라구요!

다만 안쪽에 아이들 목줄을 걸 안전고리, 그리고 바퀴 고정장치는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어요!!

 

 

 

 

보관은 이렇게 접어서 딱!!
이렇게 접었을때 특히 바퀴가 아래로 가기때문에 고정해두면 움직이지 않아요~ ㅎㅎ

 

좋아지는 날씨,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면서 기분업! 해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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