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여리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좀 풀리나 싶더니 그래도 아직 습하고 끈적한 기운은 남아있네요 ㅜㅜ
다들 마스크 쓰고 다니면서 아마 체감이 더 크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모공걱정도 그덕에 조금 더 부각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이미 너무 유명해서 사실 두말도 필요없는 '베네피트 포어 페셔널 페이스 프라이머' 에요!
저는 예전에 베네피트 섀도우 사면서 3ml짜리를 하나 받아서 사용했었는데 그때 '이게 뭐지?' 하고 썼던 기억이 납니다.
컬러는 피부색같은데 실키하고 매트한 그런 텍스쳐고 샤베트마냥 부드러운 그런 재형이에요!
근데 정말 콩알만큼만 짜서 소량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3ml도 생각보다 오래쓰긴 했어요...ㅋㅋㅋ
이게 기존에 사용하던 3ml입니다!
그 뒤에 있는건 최근에 새로 구입한 제일 큰 사이즈 22ml에요!
엄지손가락 정도 사이즈밖에 안되는 초 미니미사이즈... 귀엽죠? ㅎㅎ
둘이 사이즈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쪼꼬미만 보다가 처음에 22ml보고 얼마나 놀랐는짘ㅋㅋㅋ
꾸준히 베네피트 베스트셀러인 이 아이템은 정가 4만 6천원에 현재 공홈에서 팔리고 있어요!
확실히 그냥 프라이머만 사용하고 말고 해도 메이크업에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요.
그런데 한겨울이라면 모를까 두꺼운 화장은 사람을 더 지치고 피곤하게 하는데 한몫 거들지요 ㅠㅠ
그리고 날씨와 무관하게 가볍게 얇게 티안나게 가리는 메이크업이 좋잖아요?
저도 예전에 프라이머라는걸 사용해보면서 화장의 완성도 차이는 느꼈는데 도저히 답답해서 프라이머까지 쓸수가 없더라구요 ㅠ
제가 화장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기초화장하고 바로 쿠션얹어서 메이크업하는 화장인데도 그 한겹이 어찌나 힘들던지..
그래서 얼굴에는 썬클미도 잘 안바르거든요 ㅠㅠ
가격은 좀 있지만.. 그래도 정말 너무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는거같습니다.
오일프리여서 지성인 제 피부에도 크게 피지가 올라오거나 그러지도 않고, 모공도 잘 숨겨줘서 베네피트 프라이머로 화장하고 거기다 풀메까지 하면 스노우 스티커로 화장 안해도 되겠더라고요 ㅋㅋㅋ
피부톤도 피부색이라고 했지만 컬러가 부각되는게 아니어서 어떤 피부톤이든 다 사용할수 있어요 ㅎㅎ
여름이면 특히나 더 힘들고 그냥 두꺼운 화장하면 답답하신 분들, 모공이 고민이거나 피부결이 거칠어서 걱정이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거같습니다 ㅎㅎ
베네피트 최애템이 하나 더 늘어났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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