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여리입니다
요즘 매운 라면이 등장했다고 뭔가 떠들썩? 한거같더라구요!
그러다 저도 우연히 그 맵다는 불마왕을 구하게 되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표지부터 맵다고 경고하는 듯한 저 해골과 자극적인 블랙과 레드의 조합.
올. 싶었어요 일단
옆을 돌려보니 이렇게 적혀있더라구요!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할라피뇨나 청양고추보다 훨씬 맵다고 적혀있다니.
하지만 전 청양고추보다 할라피뇨가 조금 더 맵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둘이 매운맛이 다른 종류이기도 해서
이건 무슨 맛이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산건 아니고 발견했다고 친구가 같이 먹자고 가지고 와서 둘이 같이 먹느라 2개를 끓였어용
스프부터 뭔가 위험스러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었달까요?
건더기스프 이런거 하나도 없이 딱 저거 하나. 들어있습니다
약간 원칩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욤
스프를 넣었을때 느낀 생각은 오 빨간색이다. 였어요
캡사이신 고추가루같은 색감이었달까요?
다 끓였는데 물이 너무 부족하네요...
맨날 하나 끓이던 냄비에 자연스럽게 하나분으로 맞춰놓고 아맞다.하고 중간에 추가했더니...ㅋㅋㅋ
결국 전 짠맛에 시달리고 친구는 매운맛에 시달렸습니다
후기를 말씀드리면 매콤한 맛이지만 맛있게 매운거보단 아플 매운맛? 이라고 해야할까요
비슷한 맛을 찾자면 짬뽕중에 신길동짬뽕 안매운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거같아요.
더 매웠다면 좀 아플수도 있었겠다 싶은 맛이었지만 저는 그냥 좀 맵다 하면서 먹을만한정도였습니다.
중간에 결국 짜서 더는 못먹겠다. 했더니 친구가 우리 같은거 먹는거 맞냐고 하더라고여..ㅋㅋ
근데 그렇다고 친구도 못먹을 정돈 아니고 맵네...매워.. 하면서 먹었어요
다 먹어갈쯤 이제야 짜다고..ㅋㅋ
겉모습의 해골만큼 가격도 좀 사악하지만 라면중에 이런 맛은 분명 찾기 힘들 그런 맛이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못먹을정돈 아니지만 뭔가 다른걸 더 첨가하기엔 애매할거같은 맛이었어요!
가볍게 둥둥 떠있는 매운맛.이어서 불닭이나 신라면이랑 비교하기엔 좀 애매할거같고 뭐 그랬달까요..?
그래서 저의 비교대상으로 가장 적절한 대상은 신길동 짬뽕이었습니다.!
그거 많이 안매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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